맨유 래시포드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프로 데뷔전 첫 골”

입력 2020-05-1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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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자신이 넣은 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골로 프로 데뷔 후 첫 골을 꼽았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인 래시포드는 만 18세이던 2016년 2월 덴마크 클럽인 미틸란과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경기에서 1군에 데뷔해 2 골을 넣었다.

이날 래시포드는 1-1 동점이던 후반 19분 역전골로 자신의 프로 데뷔 골을 터트린 뒤 후반 30분 추가골로 팀에 유로파리그 16강 티켓을 안겼다.

이후 래시포드는 3일 만에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이후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재는 맨유의 등번호 10번을 단 대표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을 돌아볼 때 최고의 순간으로 미틸란 전 골을 꼽으며 “어떤 골도 프로 데뷔 첫 골에 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그 이후 모든 골은 처음 넣었던 골과는 느낌이 달랐다. 그저 정말로 고마움을 느꼈다.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클럽과 데뷔전에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뿐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분명 기억에 남는 몇몇 순간이 있다. 2016년에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한 FA컵 결승전도 그렇다. 특별한 순간이었다. 내 첫 트로피였기 때문이다. FA컵을 중간부터 치렀지만 좋았다. 유스컵으로 시즌을 시작해 FA컵 우승으로 마쳤다. 그래서 좋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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