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준원·전진서 SNS 논란→“부적절한 언행 죄송+재발방지 약속”

입력 2020-05-1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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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전진서 SNS 논란→“부적절한 언행 죄송+재발방지 약속”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출연 중인 아역배우 정준원과 전진서가 SNS 게시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각 소속사가 공식입장문을 통해 공식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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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준원 소속사는 다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당사는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정준원 페이스북 게시물이 퍼졌다. 17세임에도 친구들과 음주와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음주하는 모습이 구체적으로 담긴 것은 아니지만, 술자리를 가졌던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결국 소속사는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정준원은 지난 9일 방영된 ‘부부의 세계’ 14회 방송을 끝으로 해당 작품에서 퇴장한다. ‘부부의 세계’ 측은 11일 오전 동아닷컴에 “정준원(해강 역) 출연 분량은 대본상 14회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따라서 이번 주 15회·16회(최종회)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준원과 함께 ‘부부의 세계’ 출연 중인 전진서도 페이스북 게시물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친구들과 나눈 욕설이 담긴 게시물이 문제였다. 이에 전진서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사과했다.

티원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우선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전진서에게 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최근 전진서가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게시글은 전진서가 지난해 중학교에 입학 후 보호자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받은 뒤 당시 또래들사이 ‘여친 있음’, ‘연애 안함’ 등의 표현으로 쓰이던 그림을 첨부해 게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음을 알린다. 비록 악의는 없었다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소속사는 “보호자와 소속사의 충분한 지도 편달 아래 해당 계정은 삭제 조치했다. 아직 성장 중이며 가치관의 기준이 잡히지 않은 어린 배우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지 못한 소속사의 미흡함을 인지하고 보호자와 함께 아이의 언행 및 태도 등에 관한 바른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도하겠다. 그로 인해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제 막 15세가 된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마지막으로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한다. 다시 한번 전진서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바른 모습으로 성장하며 보답하겠습다”고 전했다.

● 다음은 정준원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다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발생한 배우 정준원군의 게시물 관련 소속사 입장입니다.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전진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전진서군에게 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전진서군이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은 전진서군이 작년 중학교에 입학 후 보호자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받은 뒤 당시 또래에서 ‘여친 있음’, ‘연애 안함’ 등의 표현으로 쓰이던 그림을 첨부하여 게시하였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비록 악의는 없었다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와 소속사의 충분한 지도 편달 아래 해당 계정은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아직 성장 중이며 가치관의 기준이 잡히지 않은 어린 배우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지 못한 소속사의 미흡함을 인지하고 보호자와 함께 아이의 언행 및 태도 등에 관한 바른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도하겠습니다. 그로 인해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15세가 된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부의 세계 제작진 분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전진서군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연기와 바른 모습으로 성장하며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원엔터테인먼트 올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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