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작은 불빛이 모여 세상을 밝게 비춥니다’…2020년 에듀윌 장학생 선발

입력 2020-05-11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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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사회공헌위원회가 2020년 제11기 에듀윌 장학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11기 에듀윌 장학생’은 지난 2월 에듀윌 장학재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에듀윌 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11년 동안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11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에듀윌 중학생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해당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따라서 1학년이 에듀윌 장학생에 선정될 경우 졸업 시까지 총 36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장학재단은 ‘작은 불빛이 모여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오랫동안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것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시켰다.
지난 2017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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