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추가 임금 삭감에 나설 예정이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각)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구단 관계자에 대한 추가 임금 삭감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 임금 삭감 대상은 선수단, 코칭 스태프, 고위층 직원이다. 일반 직원 800명에 대한 급여는 삭감 대상이 아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시즌 재개 시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임금 10%를, 재개하지 못할 시엔 20% 삭감을 발표했다.
이번에 논의되는 것은 여기에 추가 30% 삭감. 그만큼 코로나19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며 구단 재정이 악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며 우선 입장권 수익이 끊겼고, 광고, 이벤트 등 여러 수입원이 막힌 상황이다. 모든 구단이 이에 해당된다.
현재 프리메라리가는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리그 재개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오며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스페인 아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각)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구단 관계자에 대한 추가 임금 삭감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 임금 삭감 대상은 선수단, 코칭 스태프, 고위층 직원이다. 일반 직원 800명에 대한 급여는 삭감 대상이 아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시즌 재개 시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임금 10%를, 재개하지 못할 시엔 20% 삭감을 발표했다.
이번에 논의되는 것은 여기에 추가 30% 삭감. 그만큼 코로나19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며 구단 재정이 악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며 우선 입장권 수익이 끊겼고, 광고, 이벤트 등 여러 수입원이 막힌 상황이다. 모든 구단이 이에 해당된다.
현재 프리메라리가는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리그 재개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오며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