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동화책 읽기 캠페인 참여 “힘든 시기에 위로 되길”

입력 2020-05-11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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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동화책 읽기 캠페인 '세이브 위드 스토리'에 참여했다.

'세이브 위드 스토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된 아동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캠페인으로, 동화책을 읽는 이는 목소리에 마음을 실어 보내고, 듣는 아동과 보호자는 위로를 얻는 따뜻한 캠페인이다.

유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유이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화책을 읽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이는 밝은 목소리로 밤이 두려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밤의 항해>(글 ·그림 서민정, 시공주니어)라는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유이는 "이런 귀여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제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이의 '세이브 위드 스토리' 영상은 유이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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