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카트라이더 러쉬+’ 세계를 달린다

입력 2020-05-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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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모바일 최적화 오늘 글로벌 서비스
펄어비스 ‘섀도우…’ 21일 사전출시

5월 주요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12일 글로벌 서비스한다. 인기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모바일에 구현한 레이싱 게임으로, 사전등록 450 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돌아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주행 중 코너링 구간을 통과하는 드리프트의 재미를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커팅 드리프트’, ‘끌기’ 등 원작의 주행 테크닉도 구현했다. 주행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스피드전’과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아이템전’, 레이싱 티어를 걸고 경쟁하는 ‘랭킹전’, 2명이 팀을 이뤄 연이어 경주하는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모드도 제공한다.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펄어비스는 PC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엑세스(사전 출시)를 21일 시작한다. 최후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테스트에서 생존과 파밍, 반격기와 수싸움 등 전략적 대전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의 트위치 방송 동시 시청자가 2만 명을 넘었다. 얼리 엑세스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하며 한국어와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포함한 총 14종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에선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영웅과 콘텐츠,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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