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동아닷컴DB
가수 김건모(52)가 자신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최근 취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김건모는 지난달 말 고소 취하서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취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7일 사건을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건모는 지난해 12월 한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07년 한 술집에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를 1월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