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6월 재개 파란불… 하지만 ‘5131억 원’ 물어낸다

입력 2020-05-12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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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영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돼 재개를 꿈꿀 수 있게 된 프리미어리그. 하지만 수익 감소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리그가 재개 되더라도 3억 4000만 파운드(약 5131억 원)를 방송사들에 갚아야 할 것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1억 파운드(약 1509억 원) 손실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 프리미어리그 재개가 되지 않을 경우 손실액은 늘어난다.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6월 중 리그 재개를 노리고 있다. 영국 정부의 봉쇄 조치가 6월 1일 부로 해제될 예정이기 때문에 재개에는 파란 불이 켜졌다.

하지만 5천 억 원 이상의 금액을 방송사에 줘야하는 것은 구단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단 이는 방송사들에게도 불가피한 것이다.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19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모든 구단이 천문학적인 금액의 피해를 입는 것은 불가피하게 됐다.

이제 남은 것은 6월 무관중 경기를 통해 남은 2019-20시즌을 마무리 한 뒤 2020-21시즌을 준비하는 것 뿐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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