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호중 “안무 단장님도 웨이브 가르치다가 포기”

입력 2020-05-12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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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첫 예능을 맞아 성대모사와 랜덤 댄스에 도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쾌지나 천칭 나네~ 천칭자리 특집으로 꾸며져 박세리, 김호중, 김용명, 유주, 차준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뭐든지 시켜만 달라”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MC들의 다양한 요청을 받았다.

먼저 김호중은 “한 때 개그맨과 함께 살았다”면서 싱크로율 높은 할머니 성대모사를 선보여 개그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호중은 이어진 랜덤 댄스에서 놀라울 정도의 몸치임을 보여줬다. ‘하바나’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치얼업’에고 구수한 춤 사위를 버리지 못했다.

김호중은 현재의 춤 실력에 대해 “그래도 7개월 정도 배운 실력이다. ‘미스터트롯’ 단장님이 웨이브를 가르치면서 ‘안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며 남다른 몸치 클래스를 보여줬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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