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소신발언 “이태원 클럽발 감염, 모두를 위해 진단 받길”

입력 2020-05-13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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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소신발언 “이태원 클럽발 감염, 모두를 위해 진단 받길”

방송인 하리수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하리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한사람쯤이야 하고 생각마시고 모두를 위해서 진단검사 꼭 받으세요. 지금 검사받으시면 익명보호 가능하다고 하니 적극적인 협조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정부가 배포한 포스터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태원 클럽과 인근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하는 내용이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지만 해당 클럽을 찾은 성소수자들이 아웃팅을 우려해 검사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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