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악플 공개→삭제…“너나 잘하세요”

입력 2020-05-13 08: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뉴이스트 렌, 악플 공개→삭제…“너나 잘하세요”

그룹 뉴이스트 렌이 악플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나 잘하세요”라고 남기며 한 악플러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뉴이스트의 V라이브 영상을 보고 느낀 불만사항을 전하는 과정에서 거친 욕설까지 써가며 힐난했다. 그는 “너 오늘 정신병자 같았어. 오늘 V앱 한 번 복습해봐 제발”이라며 “맨날 징징대고 룰 이해 못해서 두세 번씩 더 설명하게 만들고. 오늘 보는데 내 기가 다 빨리더라. 제발 정신병 고치라고. 네 의지로 안 고쳐지면 약이라도 제 때 먹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머리 박혀 있으면 스토리 삭제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렌은 해당 메시지를 공개했다가 이내 삭제했다.

렌은 뉴이스트 멤버들과 함께 11일 미니 8집 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 활동 중이다. 오는 7월에는 첫 뮤지컬 ‘제이미’로 무대에 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