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강호동 태몽 “큰 구렁이 담 넘어 들어오는 꿈”

입력 2020-05-13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의 태몽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지상렬은 “이번 외식은 엄마가 생각나는 맛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상렬의 말에 강호동은 “주제에 완전 벗어난 이야기인데 태몽이 뭐 였냐”라고 물으며 “저는 진짜 큰 구렁이가 담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꿈이었다고 한다”라고 자신의 태몽을 꺼냈다.

이어 “어머니가 진짜 몸이 약하셨다. 아버지께서 없는 살림에 크게 무리를 해서 한약을 지어 어머니께 드렸다. 그런데 어머니는 점점 마르시고 내가 어머니 배 속에서 다 빨아 먹었다더라”라며 “어머니가 점점 야위어 지셨고 나는 건강히 태어났다”고 고백하며 멋쩍은 듯 웃었다.

이를 듣던 지상렬 역시 자신의 태몽을 말했다. “넓은 바다에서 사람보다 큰 박이 오는데 자세히 봤더니 수박이었다고 한다. 엄마가 꿈이니까 초능력을 발휘해 큰 수박을 들었는데 밑이 썩었다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