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장민호 결혼 임박? 母 “맞선 물 밀듯이 들어온다”

입력 2020-05-13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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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곧 맞선을 보게 될(?) 예정이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첫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배움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어머니께 신용카드를 드렸다. 노래교실 어머니들께 밥 한 번 사라고 했는데 전원을 사드렸더라. 신용카드를 회수할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탁은 “그래도 가장 큰 효도는 며느리를 보게 해드리는 게 아닌가”라고 했다. 그런데 장민호는 “요즘 어머니가 들어오는 선을 다 막으시는 것 같더라. 소처럼 일만 하라는 뜻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장민호에게 맞선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며 곧 맞선을 볼 것이라고 장민호의 어머니가 말했다. 장민호의 어머니는 “맞선 볼 사람을 실제로 만났다. 아주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장민호는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영탁 어머니 역시 “우리 아들도 맞선이 들어온다”라고 하자 영탁도 당황했다. 장민호는 영탁에게 “이 사실 알고 있었나”라고 묻자 영탁은 “몰랐다”라고 답했다. 장민호는 “우리 어머니들은 왜 그러시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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