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홍현희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흥 최대치로 끌어올려

입력 2020-05-13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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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뽕숭아학당’에 흥을 끌어올렸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첫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배움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대구에 사는 이찬원의 어머니 대신 그의 일일 엄마로 등장했다. 이찬원과 초면이지만 홍현희는 과격하게 그를 맞이했다. 홍현희는 “내가 어릴 때부터 이찬원을 봐왔다”라며 “오늘 이찬원 기죽지 않게 강남에서 스타일링하며 왔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들이 노래를 부르는 대결에서 홍현희는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홍현희는 노래를 부르며 무릎을 꿇으며 안무까지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현희는 장민호에게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연히 장민호 옆에 앉게 된 홍현희는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머니에게 꽃선물을 하는 시간에 홍현희는 꽃을 받아 장민호에게 건네며 “아이돌 때부터 좋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어머님이 허락하셔야 한다”라고 하자 장민호 어머니는 웃기만 했다.

또 장민호에게 맞선이 많이 들어온다고는 하는 어머니의 말에 홍현희는 “저보다 예쁜가”라고 묻자 어머니는 “그렇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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