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 트라웃이 한국에 온다면?… ‘이승엽 넘어 61홈런’

입력 2020-05-14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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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9, LA 에인절스)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 진출할 경우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4일(한국시각) KBO리그는 대체로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트라웃이 KBO리그에 진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을 보였다. 물론 트라웃이 KBO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할 것은 확실시 된다.

트라웃의 예상 성적은 두 가지 경우로 나눠 예측됐다. 우선 지난해와 같이 반발력이 조정된 공인구를 사용할 경우, 또 이른바 ‘탱탱볼’을 공인구로 사용할 경우.

우선 반발력이 조정된 공을 사용할 때는 타율 0.333와 40홈런 113타점, 출루율 0.502 OPS 1.198 등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루는 22개.

또 반발력이 좋은 공을 사용할 경우에는 타율 0.353와 61홈런 135타점, 출루율 0.509 OPS 1.372 등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

이는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인 이승엽의 56개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또 트라웃은 30대 후반에도 30홈런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다. 실제로 트라웃이 KBO리그에 진출할 경우, 출루율이 0.509에 그칠 리 없다. 트라웃은 지난해에도 0.438의 출루율을 나타냈다.

단 오히려 홈런은 이번 예상치보다 줄어들 수 있다. 트라웃을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질 투수는 흔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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