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인석이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김인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듣고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혈액이 너무 모자라다고 하여 집 근처 헌혈의 집에 왔다. 그런데 전 암환자라 헌혈을 못 한다”며 "완치 판정받았어도 안 된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건강한 분들 (헌혈) 할 수 있을 때 하시라. 헌혈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럽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인석은 헌혈의 집 앞에 있다.
김인석은 2014년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5년간 투병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