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건강검진 “대장암 수술 후 3년, 모든 게 정상…아내 덕분”

입력 2020-05-14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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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건강검진 “대장암 수술 후 3년, 모든 게 정상…아내 덕분”

코미디언 유상무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유상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 수술 후 드디어 3년. 검진결과 모든 게 정상"이라며 "특히 십여년 동안 단 한번도 좋았던적 없었던 간수치마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의사선생님도 넘 신기해 하시며 요즘 특별히 드시는게 있냐며? 참 신기하다. 그동안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결혼. 역시 그것 때문인가. 항상 옆에서 지켜줘서 고맙다. 김연지"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2018년 8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았다. 이후 2018년 10월 결혼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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