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 등장, 학폭 의혹 정면돌파

[TV체크] ‘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 등장, 학폭 의혹 정면돌파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승무원 천안나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13일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천안나는 새 여자 메기로 등장했다.

여자 입주자 3명(이가흔, 서민재, 박지현)이 첫 외식에 나선 가운데 남자 입주자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김강열이 천안나를 위한 환영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안나가 등장했고 남자들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시그널 하우스의 분위기가 미묘하게 흘러 눈길을 끌었다.

이가흔, 김강열에 이어 천안나까지 등장시키며 '하트시그널 시즌3'은 과거 논란에 정면돌파했다. 이들을 둘러싼 학폭과 인성 논란 등이 해명되지 않은채 방송을 강행한 셈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