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이수혁·진세연·장기용, 피습 사건 후 달라진 온도차

입력 2020-05-14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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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감정이 급 변화를 맞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이 피습 사건으로 인해 관계 재정립에 들어가게 된 것.

앞서 방송에서는 정사빈(진세연 분)이 김수혁(이수혁 분) 대신 조폭의 칼날을 온몸으로 막아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눈앞에서 사랑하는 여자가 칼 맞는 것을 본 천종범(장기용 분)의 표정 역시 무미건조하기만 했던 그가 받은 충격의 깊이를 가늠케 했다.

이렇듯 세 사람의 마음을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있어 극적인 긴장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전생에서 비극적인 로맨스 결말을 맞이했던 세 사람이 현생에서도 끈질긴 인연의 사슬에 묶인 가운데 그 매듭이 점점 그들을 조여오고 있기 때문.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피습 사건 이후 확연하게 달라진 세 남녀의 온도차를 확인할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약혼녀가 있다는 이유로 정사빈에게 끌리는 가슴을 애써 숨겨왔던 김수혁의 눈빛에는 병상에 누운 그녀를 향한 걱정이 가득 묻어나온다.

그런가 하면 천종범을 대하는 정사빈의 싸늘한 태도가 눈에 띈다. 그의 안에 날뛰는 본능을 억제하기 위해 파티장도 한달음에 달려갔던 그녀였기에 이러한 변화가 더욱 도드라지고 있는 것. 게다가 남들과 비슷해지려 감정까지 학습했던 천종범의 얼굴은 지어낸 것이 아닌 진심으로 깊은 상처를 받은 듯 공허한 표정이 엿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은 피습 사건으로 인해 어떤 감정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 것일지 다음 주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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