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려동물 용품도 스마트하게…‘디클 펫트리’ 영상 자동 급식기 출시

입력 2020-05-14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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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 펫트리’가 반려동물 영상 자동 급식기를 출시했다. 사진제공ㅣ디클 펫트리

지난해 10월 ‘고양이 자동화장실’을 출시했던 ‘디클 펫트리(Dicle Petree)’가 이번엔 ‘반려동물 영상 자동급식기’와 함께 소비자 곁으로 돌아왔다.

시중에 이미 영상 자동 급식기들이 나와 있지만, ‘티클 펫트리’의 급식기는 좀 더 특별하다.

디클 펫트리 반려동물 영상 자동 급식기는 예약한 시간에 배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급식기에 달린 카메라로 반려동물을 지켜볼 수 있다. 이 카메라는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며 넓은 화각으로 밥그릇에 사료양을 확인 가능해 언제든지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기기 상단에는 적정량의 사료를 보관할 수 있는데, 상단 뚜껑에 방습제가 있어 사료통 내부의 습도를 조절해 사료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일정한 양의 사료 배급이 가능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이 급식기는 Wi-Fi 다중 연결이 가능해 전용 앱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반려인은 음성지원으로 반려동물을 부를 수 있다. 또 이중 전원 시스템으로 정전 시에도 배터리가 미리 장착돼 있으면 기기 멈춤으로 인해 급식 중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디클 펫트리 관계자는 “반려인의 직업 및 환경에 따라 반려동물이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이 고심을 해결해 줄 제품으로 ‘반려동물 영상 자동 급식기’를 출시했다”고 했다. 이어 “스마트한 IT 제품들이 반려동물 및 본인, 그 가족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주고 있는데 이 역할을 디클 펫트리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클 펫트리’의 영상 자동 급식기는 네이버 스토어팜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클 펫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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