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K리그 대상 연속 발매

입력 2020-05-14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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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주말인 16일과 17일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발매한다.

먼저 축구팬들이 가장 반기는 인기상품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됐던 유럽에서 가장 먼저 재개되는 분데스리가는 그동안 유럽축구를 기다려온 토토팬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전망이다. 단, 무관중 경기로 펼쳐지는 만큼 여러 돌발변수에 대해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스페셜과 매치는 각각 16일과 17일 2개 회차씩, 총 4개 회차가 주말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16일 벌어지는 상주-강원(1경기), 대구-포항(2경기), 부산-전북(3경기)전으로 15회차를 발매하며, 17일 열리는 수원-울산(1경기), 서울-광주(2경기), 성남-인천(3경기)전으로 16회차를 시행한다.

1경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은 1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지는 부산-전북전과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성남-인천전을 대상으로 4회차와 5회차가 연속으로 발매를 마감한다.

스포츠토토 구매를 비롯한 각종 정보와 자세한 관련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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