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호 입대, 엑소 멤버들 출동…단체 사진 공개
그룹 엑소 멤버들이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의 입대를 응원했다.
14일 엑소 공식 팬클럽 애플리케이션 리슨(Lysn)에는 엑소 멤버 수호, 찬열, 첸, 카이, 백현, 세훈의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엑소 멤버들이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의 입대를 응원했다.
14일 엑소 공식 팬클럽 애플리케이션 리슨(Lysn)에는 엑소 멤버 수호, 찬열, 첸, 카이, 백현, 세훈의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수호는 군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 멤버들은 엑소 공식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다. 그 중 결혼과 출산 소식으로 화제가 된 첸도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수호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호는 지난해 5월 현역 입대한 시우민과 그해 7월 현역 입대한 디오에 이어 엑소 내에서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됐다.
수호는 지난 4일 팬클럽 커뮤니티에 군입대 소식을 직접 전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입대일(14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팬 응원봉 사진을 게재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수호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한 후 배우로도 활동했고 지난달 8년여 만에 첫 솔로 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발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