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박명수·장성규·이수혁 등 MBTI+밸런스 토론 (ft.찐 성향)

입력 2020-05-15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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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박명수·장성규·이수혁 등 MBTI+밸런스 토론 (ft.찐 성향)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이 ‘하이퍼 빅재미’ 피날레를 예고했다. 이들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MBTI 성격 유형 검사’부터 화끈한 입담을 과시하는 ‘밸런스 토론’까지 개성이 뚜렷한 10인 10색 성향 토크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는 10인 끼리의 ‘찐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끼리의 세계’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드디어 10인 끼리의 ‘찐 성향’이 드러난다. 이들의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에 박명수는 “왜 마지막 편에 해!”라며 아쉬움이 담긴 농담을 건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전이 가득한 끼리들의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공개된 사진 속 은지원의 놀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인교진, 은지원의 MBTI 검사 결과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진 것. 끼리들은 평소 ‘은초딩’이라고 불리는 은지원과 ‘흥끼리’의 믿음직한 맏형 인교진이 같은 성향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과연 인교진, 은지원의 MBTI 검사 결과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마친 끼리들은 성향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밸런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토론 주제에 끼리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같은 토론을 이어가던 이용진은 급기야 청소년 관람 불가를 제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끼리들이 선보일 ‘끼리의 세계’에 기대가 쏠린다.

방송은 17일 일요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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