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구단 직원 25% 해고… ML 대규모 칼바람 예고

입력 2020-05-15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시내티 레즈 굿이어 볼파크(사진 속 인물은 관계없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메이저리그 대량 해고 사태가 번질 조짐이다. 마이애미 말린스에 이어 신시내티 레즈가 대규모 해고를 단행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 구단이 6월 1일부터 구단 직원 25% 가량을 일시 해고 조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해고되지 않은 나머지 직원 역시 급여 삭감을 당하게 된다. 이는 오직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단 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는 앞서 14일 발표된 마이애미 말린스의 구단 직원 40% 해고보다는 약한 조치다. 물론 이는 구단 내부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마이애미와 신시태니는 이번 해고를 일시 해고라고 발표했으나 복직 일정에 대해서는 나온 것이 없다. 2020시즌이 개막돼도 복직을 장담할 수 없다.

이러한 메이저리그 구단의 직원 일시 해고 조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월까지의 임금을 보장했다.

해고된 구단 직원이 복직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메이저리그 개막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현재 메이저리그는 노사갈등을 겪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사태가 극복 되더라도 개막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일부 선수들은 “적은 돈에 목숨을 걸 수는 없다”고 맞선 상황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