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도전’ 경남FC 설기현 감독 “전술 다듬어 승리 쟁취할 것”

입력 2020-05-1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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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17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원정 3연전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첫 경기가 원정 3연전의 중요한 길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은 지난 10일 창원 홈으로 전남을 불러들여 ‘설기현 호’의 첫선을 선보였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지난 전남과의 경기 분석을 토대로 지난 13일 동의대와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전술을 한층 더 가다듬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해 컨디션 조절 중인 네게바와 박기동이 경기에서 나서 몸 상태를 점검했고, 해결사 제리치도 득점을 올리며 골 감각을 찾았다.

상대인 서울 이랜드는 지난해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이 부임해 짜임새 있는 조직력으로 지난 9일 개막전에서 제주와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올 시즌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경남은 서울 이랜드 전이 원정 3연전의 중요한 시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이랜드와의 결과에 따라 상승 분위기를 탈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되기에 경남은 서울 이랜드를 잡고 시즌 첫 승과 함께 원정 3연전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설기현 감독은 “전남과의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첫 경기 부담이 있었음에도 열심히 해줬다. 아쉬움은 있지만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서울 이랜드 전은 한층 더 전술을 다듬어 승리를 쟁취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는 17일(일) 오후 4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생활체육TV, 아프리카TV, 다음, 네이버를 통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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