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불후의 명곡’ 조영수 편 출연…“최고의 걸그룹 될 듯” 극찬

입력 2020-05-15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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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이달의 소녀가 출연해 전설 조영수의 극찬을 받았다.

이달의 소녀는 12명의 멤버들을 매달 1명씩 공개하는 이례적인 규모의 프로젝트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지난 2월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해시)를 발매해 미국, 영국 등 총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 국내에서도 음악방송 첫 1위를 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조영수가 작곡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이달의 소녀만의 색깔이 가미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를 본 작곡가 조영수는 “아드레날린이 나올 정도로 멋있었다”, “우리나라 최고 걸그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무대뿐만 아니라 토크 대기실에서도 수준급 입담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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