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 첫 게스트 등장, 차승원 보며 “독고진 씨!”

입력 2020-05-15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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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삼시세끼 어촌편5’의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1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3회에서는 빨간 지붕 집을 찾아온 게스트 공효진과 함께 조금 더 특별한 섬 생활이 그려진다. 작은 섬에 들어온 뒤, 생선 그림자조차 구경하지 못한 채 구황 작물로 한 끼를 해결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위해 공효진이 두 손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에서 배가 들어오는 모습을 본 유해진은 “게스트가 들어오나보다”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유해진과 제작진이 있는 쪽으로 가 게스트가 누구인지 살펴봤다. 유해진은 “공효진 아니냐”라고 하자 차승원도 “공효진 맞다”라고 말했다.

빨간 지붕 집에 도착한 공효진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찾았다. 공효진은 “재료 구하러 가셨나”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공효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공효진은 차승원을 보자마자 “독고진 씨”라고 반갑게 외쳤다. ‘최고의 사랑’으로 연인호흡을 맞춘 공효진과 차승원은 포옹으로 인사를 했다.

유해진과도 인연이 있는 공효진은 그와도 포옹을 나누며 인사했고 초면인 손호준과는 악수하며 인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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