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조정민 “父 돌아가신 후 가장이 돼, 노래로 돈 벌기 시작”

입력 2020-05-15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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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가수로 살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캔 참치’를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이 이어진다.

이날 새로운 편셰프로 나오게 된 조정민은 요리실력뿐 아니라 피아노 실력도 뽐냈다. 조정민은 “5~6살 때 피아노를 배웠는데 그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피아니스트를 꿈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심장바미로 돌아가셨다. 이후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내가 가장이 돼버렸다. 어떻게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는데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겼다. 이걸 하면 내가 가족을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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