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 정형돈 “나 닮은 집? 더러운 집…집 망가지는 건 한순간”

입력 2020-05-16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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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 정형돈 “나 닮은 집? 더러운 집…집 망가지는 건 한순간”

‘홈데렐라’에서는 신축 아파트 리모델링 사연을 받아 프로젝트를 펼친다. 의뢰인을 집을 추측하려 ‘지저분하고 정리 정돈’이 필요한 상태를 ‘정형돈’에 비유해 문제를 내는데 정형돈이 단번에 맞혀 폭소를 자아낸다.

의뢰인은 아파트에 대한 소개를 할 때 "결혼 전 정형돈을 닮은 집" 이라고 해 김성주와 나르샤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한다. 정형돈은 멘트를 듣자마자 알았다는 듯 "집이 더럽네~더러워~" 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나르샤는 "2020년 신축 아파트가 더럽다니요~" 라고 하자, 정형돈은 "집 망가뜨리는 것 순식간이다." 라고 받아 쳐 MC들이 폭소한다.

의뢰인은 집에 책, 옷 등이 많아 수납이 잘 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아이들의 책이 1000권 넘게 있고, 옷도 많아 정리가 힘들다고 하자 정형돈은 "사는 데 불편하지 않으면 되지 않냐?" 말하자 의뢰인이 “불편하다.”고 해 공감에 실패한다.

리모델링 프로젝트 예정인 아파트는 30평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44% 의 인구가 선택한 주거의 유형으로 아파트 거주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짐을 정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수납’을 발상의 전환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몇 배 이상의 수납력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방송은 17일 오전 11시 5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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