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지우, 오늘 딸 출산 “난 노산의 아이콘, 예비맘들 힘냈으면” (공식입장)

입력 2020-05-16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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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지우, 오늘 딸 출산 “난 노산의 아이콘, 예비맘들 힘냈으면” (공식입장)

배우 최지우가 득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동아닷컴에 “최지우가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지우는 이달 6일 만삭 사진과 함께 자필편지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제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고,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나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어렵게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끝으로 최지우는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본다”고 소망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IT회사 대표와 결혼, 이듬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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