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지현♥홍성덕, 子한주 영상편지에 감동…소유진 ‘울컥’

입력 2020-05-16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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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지현♥홍성덕, 子한주 영상편지에 감동…소유진 ‘울컥’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늘 방에서 게임과 휴대폰만을 벗 삼던 아들 한주의 거실 등장에 ‘폭풍 감동’한다.

17일 방송될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평소 엄마와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 10대 아들 한주와 가까워지기 위해 남편에게 ‘반려견 입양’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김지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지현은 “나도 강아지를 데려오면 내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된다. 그래도 한주가 정말 바라는 것 같다”고 남편 홍성덕을 설득한다.

이에 홍성덕은 “난 강아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며 내키지 않아 하지만, 아들에게 “강아지 데려오면, 강아지 데리고 엄마하고 매일 같이 산책하는 거야”라고 제안하며 김지현의 편에 선다. 아빠의 제안에 한주는 반색하며 “알았어요”라고 말한다.

늘 똑같은 자세로 방 안에만 있던 한주는 강아지 이야기에 눈빛부터 달라졌고, 강아지가 오는 날에는 야무지게 방 청소를 하고는 거실에 나와 엄마 김지현과 강아지 집 만들기에 돌입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강아지 집 조립에 서투른 엄마 김지현을 척척 돕는 한주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거실에 나온 모습을 처음 보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하고, 김지현은 “잘 안 나오죠?”라며 웃는다.

마침내 홍성덕이 새하얀 솜뭉치 같은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 돌아온다. 강아지가 도착하자 한주는 활짝 웃으며 강아지 밥 주는 법에 관심을 보이고, 거실에서 가족들과 함께 둘러 앉아 강아지 곁을 떠나지 않는다.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세 사람은 처음으로 공원 산책까지 함께 나서, 한층 더 돈독해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강아지 입양까지 주장하며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 김지현의 마음을 알게 된 아들 한주는 영상편지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한다. 평소 잘 드러내지 않던 한주의 진심에 김지현, 홍성덕 부부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고, MC 소유진은 같은 엄마로서 감동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하며 눈시울이 촉촉해지기까지 한다.

방송은 17일 밤 8시 20분.

(사진제공 = 채널A 아빠본색)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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