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와 정규도 다락원 대표이사. 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이러닝 업체 다락원과 콘텐츠개발 업무협약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러닝(e-Learning)전문업체 다락원과 ‘열차 객실승무 교육콘텐츠 협력개발’을 위한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객실승무분야 콘텐츠와 다락원의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해 온라인학습을 개설하고 객실승무 교육사업 개발,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익공유제’ 형태로 진행한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합의해 시행 여부를 정하고 양측이 목표판매액이나 이익 달성 시 사전계약대로 나누어갖는 성과 분배 제도이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열차 객실승무사업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취업 지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