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18일부터 6월26일까지 ‘2020 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 발굴, GKL의 기업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관광산업 활성화, 사회적 가치 구현, 동반성장 상생발전, 혁신성장 수요창출 등 4개 분야다.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실현가능성, 혁신성, 지속성, 목적성 등을 평가한다. 심사에는 외부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등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유태열 GKL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과 조직의 지속적 혁신을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