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이슈] ‘방탄 동생’ T×T 오늘 새 앨범…컴백쇼 오후 7시 전세계 방송

입력 2020-05-1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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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5인조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형님’들의 대박 기운을 이어받고 새로운 흥행에 도전한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데뷔해 신인상 10관왕을 휩쓸었던 이들이 18일 두 번째 미니음반 ‘꿈의 장: 이터니티’를 발표한다. 이날 선보이는 앨범은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지난해 공개한 데뷔앨범 ‘꿈의 장: 스타’를 잇는 시리즈 앨범이다.

타이틀곡 ‘세계가 풀타버린 밤, 우린…’을 비롯해 ‘드라마’, ‘거울 속의 미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이터널리’ 등 총 6곡이 담겼다. 특히 이들은 1990년대 인기 퓨전 재즈그룹 ‘빛과소금’이 불러 히트한 ‘샴푸의 요정’을 리메이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데뷔 당시부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만큼 이들의 컴백 무대도 이날 오후 7시 전 세계에 동시 방송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케이블채널 엠넷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방송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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