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데블스’ 기타리스트 김명길 암으로 별세

입력 2020-05-18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데블스의 故 김명길(왼쪽에서 두번째).

그룹 데블스의 故 김명길(왼쪽에서 두번째).

영화 ‘고고70’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1970년대 그룹 ‘데블스’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김명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17일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2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해오다 이날 오전 8시경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숨졌다. 데블스는 1968년 활동을 시작해 1971년 ‘그룹사운드 데블스’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팀은 1980년 해체했으며 2008년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고고70’으로 영화화해 화제가 됐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