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배정남 집 방문 “누룽지 덜 끓여서 이에 박혀”

입력 2020-05-17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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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배정남 집 방문 “누룽지 덜 끓여서 이에 박혀”

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김종수가 배정남 집을 방문했다.

17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정남의 집을 찾은 김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수 등장에 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반가움을 표현했고 김종수는 확 바뀐 배정남의 집 인테리어를 둘러봤다. 배정남은 벽지를 새로 바르고, 식물로 집안을 꾸몄다.

김종수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잘 안 죽는 식물을 둬야 한다"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형님 죽지 마라"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생의 허물 없는 덕담에 김종수는 기막히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배정남은 김종수를 위해 누룽지를 끓여줬다. 그러나 누룽지를 먹던 김종수는 "맛있는 거 해준다고 부르지 않았느냐"라고 타박했다. 그러면서 "누룽지가 끓여지지 않아 이 사이 사이에 박힌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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