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이 과감한 입담을 뽐낸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면역력~ 쭉쭉! 엔돌핀~ 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손지현이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손지현은 데뷔 12년차인 2세대 대표 걸그룹 출신답게, 노련미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 ’신인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열정을 불태운다. 하지만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본인의 원샷을 담는 카메라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차세대 예능돌로 손꼽히는 러블리즈 미주와 베리굿 조현이 출연, 서로의 몸매에 대한 견제 아닌 견제를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를 듣던 손지현은 “내가 더 농염하다”며 몸매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MC들은 몸매 자부심을 뽐내는 세 사람을 위해 섹시 댄스 배틀을 제안했다. 손지현은 “오늘 은퇴할 수도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파격적인 섹시미 발산을 예고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든다. 저 세상 텐션으로 유명한 미주와 SNL을 통해 섹시미를 뽐낸 바 있는 조현, 농염미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손지현의 자존심을 건 섹시 댄스 배틀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2세대 대표 걸그룹인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이 밝히는 솔직담백한 연애담이 공개된다. 손지현은 여배우로서 다소 예민할 수도 있는 연애 관련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심지어 포미닛 활동 당시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다”는 사실까지 공개했다는데.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은 그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는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19일 밤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