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드롱기 코리아, 로스터와 협업해 커피 원두 3종 선봬

입력 2020-05-18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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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커피머신 브랜드 드롱기(De’longhi) 코리아가 커피 원두 3종을 출시한다.

드롱기의 새로운 커피원두는 2019년 국제 아로마스터 챔피언쉽에서 1등을 수상한 에이쓰리바우트커피 김사원 로스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다. ‘에이쓰리바우트커피’의 대표이기도 한 김사원은 창립 이래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로스터이다.

함께 선보인 커피 원두는 드롱기 스페셜 블렌딩 오피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랑구르 등 3종이다. ‘오피모’는 묵직한 바디감과 다코초콜릿 향이 잘 어우러져 중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으로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췄다. ‘콜롬비아’는 오렌지, 너트, 카라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아 적당한 블랙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원두이다. ‘인도네시아 랑구르’는 묵직함과 중후함을 가져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과 부드럽게 감싸는 목 넘김, 긴 여운이 일품인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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