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육성재 영상편지 공개 “국방의 의무 잘 하고 올 것”

비투비의 육성재가 영상 편지를 통해 제작 발표회에 등장했다.

18일 오후 1시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제작 발표회가 전창근 감독,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성재는 이날 군 복무로 인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이미 촬영된 영상 편지를 전했다.

육성재는 영상편지를 통해 “오늘 아쉽게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자신이 맡은 한강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 첫 방송 때 뵙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월주(황정음), 한강배(육성재), 귀반장(최원영) 외에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2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JTBC 유튜브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