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쌍갑포차’ 황정음·최원영 “코믹 요소 多…힐링+공감 자신”

입력 2020-05-18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코믹함으로 무장한 공감 힐링 맛집 드라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황정음을 비롯해 최원영, 육성재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18일 오후 1시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제작 발표회가 전창근 감독,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은 원작으로 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전창근 PD는 “일단 원작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점이 있다. 원작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우리 드라마는 사연도 있지만 주인공들이 사연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에 중점을 둔 드라마”라고 말해 분명한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어 극중 월주 역을 맡은 황정음은 “웹툰 원작을 볼 때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봤다. 사실 이렇게 코믹 요소가 많을 줄 몰랐다. 조금은 속은 것 같다”면서도 “코믹한 요소가 많으면서도 눌러줄 때 확실히 눌러줘서 캐릭터가 가볍지 않았다. 지금까지 내가 한 번도 연기 하지 못했던 캐릭터다. 촬영장이 훨씬 재밌었고 대본도 좋았다. 연기할 맛이 났던 작품이다. 감독님이 끌어주고 모두가 밀어줘서 탄생한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귀반장 역의 최원영은 “사전제작이라 모든 촬영이 끝나고 나서 돌이켜 보니 우리 드라마는 판타지스럽고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만한 요소와 함께 우리 삶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묘한 힘을 지닌 작품이다. 힐링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그는 상대역 황정음에 대해서도 “예전 작품을 같이 할 때와 같이 늘 변함없고 밝고 유쾌하지만 연기적인 내음이 훨씬 풍요로워진 것 같았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제작 발표회는 극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배우 한 명이 불참했다. 국방의 의무 이행을 위해 군 복무 중인 육성재가 빠진 것.

이에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오늘 아쉽게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오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밖에도 염부장 역의 이준혁은 자신의 캐릭터를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두부”라고 표현하면서 그의 주특기인 코믹 애드리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극중 한강배(육성재)와 엮이는 여린 역의 정다은은 “극중에서 둘 다 연애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어가는지 봐달라”고 전했다.

사진=JT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