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 무관중 리그 재개 희망 “무관중이어도 축구는 아름답다”

입력 2020-05-18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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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무관중 리그 재개를 희망했다.

클롭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우리는 경기장의 분위기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팬들의 사랑은 매우 중요하지만 팬들이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다고 해서 축구가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재개한 독일 분데스리가를 언급하며 “나는 정말로 분데스리가가 문제 없이 잔여 경기들을 소화하길 바란다. 분데스리가처럼 프리미어리그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시즌을 재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7승 1무 1패(승점 82점)로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5점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해왔다. 하지만 이대로 리그가 조기 종료될 경우 리버풀의 우승 인정 여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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