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설악비치, 강원 여행 트렌드 담은 콘셉트룸 리뉴얼 오픈

비치카페룸

-오션뷰카페, 먹방, 바다여행 트렌드 반영
-통창, 포토존으로 바다 전망 극대화 객실
-인기 캐릭터 코코몽 활용 키즈 카페 테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프라이빗 오션뷰 카페 콘셉트의 ‘비치카페룸’과 ‘코코몽 키즈 카페룸’을 오픈했다.

강원도의 여행 트렌드가 오션뷰 카페, 먹방, 바다여행인 것을 반영해 리조트 5층 바다 전망의 객실을 전면 리뉴얼해 오션뷰 카페와 키즈 카페를 경험하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비치카페룸은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 마린 객실과 화이트와 우드톤 컬러의 내추럴 마린 2종류다. 모든 객실의 창문을 통창형으로 설계해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게 했다. 창가쪽에 벤치형 의자를 설치해 나만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소파와 텔레비전 대신 바 테이블을 설치하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캡슐 4개, 와인 1병 등을 비치했다.

코코몽 키즈 카페룸은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몽’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해저탐험, 크루즈여행, 우주여행 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거실에는 커다란 매트 블록을 쌓고 퍼즐을 맞출 수 있는 신체놀이 매트를 제공한다. 볼풀과 미끄럼틀도 있어 키즈 카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것이 특징이다.

코코몽 키즈카페룸

이경민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총지배인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 및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5월까지 빅데이터 분석과 고객 조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한 콘셉트룸을 선보이게 됐다”며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리조트 안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하며 진정한 힐링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비치카페룸과 코코몽 키즈 카페룸 오픈을 기념해 관련 패ㅣ지를 7월16일까지 운영한다. 카페 인 더 룸 패키지는 비치카페룸 1박, 애슐리 퀸즈 조식 2인, 켄싱턴 비어 2캔, 해수 사우나 2인, 커피콩빵, 미니바 무료 제공으로 이루어졌다.

헬로 코코몽 패키지는 코코몽 키즈 카페룸 1박, 애슐리 퀸즈 조식 3인(성인2인, 소인1인), 케니몽, 코코몽 토이 4종 세트로 구성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