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주)노을
인공지능 기반 진단 의료 플랫폼 회사 (주)노을이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지원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노을은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마이랩'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혈액 검사를 통해 말라리아를 비롯해 결핵, 에이즈 등 각종 감염 진단도 가능해 성장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번 육성 사업은 노을을 비롯해 비롯해 초음파 의료장비 (주)메디 퓨쳐스 등 15개 선정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에서 3년간 최고 1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받아 2025년까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잠재적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추게 된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