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1위’ 유현주, “외모 주목 의도X…저 좀 섹시한가봐요”

입력 2020-05-19 0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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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미녀 프로골퍼 유현주(26)가 지난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유현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외모만 있지는 않아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유현주는 "저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제목보고 깜짝. 진실은 외모로 주목받으려고 의도한 적 없다는 말이었다. 제목 무서워요"라고 적었다.

'섹슈얼 어필 불편했던 KLPGA'라는 제목에는 "저는 후원사에서 준 의류를 입고 경기했을 뿐인데 이런 제목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 '섹슈얼 어필' 전략으로 승부를 건 적이 있었다는 내용에는 "전략은 그린 공략과 코스 공략하는데 집중했다. 저 좀 섹시한가봐요"라고 말했다.

계속해 유현주는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았나봐요. 이런 일도. 저를 아시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되세요"라고 전했다.

유현주는 지난 14일부터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에서 51위에 올랐다.

당시 유현주는 복귀 소식과 빼어난 몸매 등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장시간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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