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 포장마차 속 묘한 만남

입력 2020-05-19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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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 포장마차 속 묘한 만남

송승헌과 서지혜가 포장마차 앞에서 오묘한 만남을 가졌다.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 연출 고재현)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다.

극 중 송승헌과 서지혜는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음식 심리 전문 정신과 의사 김해경과, 통통튀는 매력의 ‘병맛’ 콘텐츠 피디 우도희를 맡아 열연한다. 직업부터 성향까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디너 메이트’로 함께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송승헌과 서지혜는 고급 레스토랑이 아닌 포장마차 앞에서 ‘컵 밥’ 한 끼를 하며 색다른 느낌을 전한다. 무엇보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송승헌이 완벽 비주얼과 상반되는 반전 몸빼 차림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 앞에 마주앉은 서지혜는 그를 무심한 듯 바라보며 컵 밥 한 끼를 이어가고 있어 둘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25일 밤 9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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