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링컨코리아,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 출시

입력 2020-05-19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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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All-New Corsair)를 19일 공식 출시했다.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콤팩트 SUV지만 공간은 여유롭다. 전장은 4585mm, 전폭은 1885mm이며, 2열은 슬라이딩 시트를 적용해 더 넓은 무릎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원터치로 작동 가능한 60:40 폴딩 기능도 갖춰 더 편리하게 넓은 적재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동력 성능은 차급을 잊게 할 정도로 강력하다. 2.0 터보차지 I-4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또한 익사이트(Excite), 컨저브(Conserve), 노멀(Normal),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s)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갖춰 다양한 주행 환경에 모두 대응할 수 있다.

안전 사양도 충실하다. 운전자 보조기능인 링컨 코-파일럿360 플러스에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회피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된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고속 및 코너 주행시의 안정감과 승차감도 끌어올렸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 원(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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