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AML 2020 댄서’편 제작…총상금 1000만원

입력 2020-05-19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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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댄서를 가린다!”

아프리카티비(TV)가 19일 신규 콘텐츠 ‘AML(Afreeca Muse League·이하 AML) 2020’을 제작을 알리며 ‘AML 2020 댄서’ 편의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AML은 댄서, 싱어, 작사·작곡, 연주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주제를 넘나들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그리고 BJ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유저와 함께 만드는 아프리카TV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AML 2020’은 ‘댄서’ 편으로 첫 시작을 알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는 ‘AML 2020 댄서’ 편은 ‘비보이’, ‘왁킹’, ‘창작안무(Choreography)’, ‘솔로’ 총 4개의 장르로 구성됐으며 각 장르별로 우승팀 및 우승자가 선정된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참가 모집은 5월19일부터 6월24일까지 5주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아프리카TV BJ, 일반인, 전문 댄서팀 등 각 장르별 최고의 댄서가 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14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주 화, 목 생중계로 아프리카TV 유저들에게 팀 소개 및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연습실 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5주간의 참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각 장르별 12팀이 무대를 선보이며, 실시간 100% 유저 투표로 팀 쇼케이스 방송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은 본선 조별 리그에서 3%의 가점을 얻게 된다.

‘AML 2020’은 ‘댄서’ 편의 본선 대회는 8월30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비보이’ 팀을 시작으로, 9월6일 ‘왁킹’, 9월13일 ‘창작안무’ 그리고 9월20일 ‘솔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00% 유저 투표를 통해 조별리그, 4강, 결승이 정해지며, 결승 무대는 1대 1 및 팀대 팀 라이브 배틀로 마련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AML 2020 댄서’ 편의 각 장르별 우승자 및 팀은 상금과 함께 2020년 10월에 예정된 ‘파이널 스테이지 퍼포먼스’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AML 2020 공식 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아프리카TV 안승환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 규모와 댄스에 최적화된 방송 제작 기법이 도입된 ‘AML 2020 댄서’ 편이 ‘춤’ 하나로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회 및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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