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랑의 재개발’ 티저 깜짝 등장…홍보요정 자처

입력 2020-05-20 08: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에 '대세' 장민호가 나섰다.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 공식 티저 영상에 '트롯 남신' 장민호가 깜짝 등장했다.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민호는 최근 공개된 '사랑의 재개발' 티저 영상에 출연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장민호는 이민호가 본명인 '또 다른 민호' 붐과 만나 '투민호'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붐은 장민호에게 홍보를 부탁했고, 장민호 역시 "알고 있다"면서 "혼자이신 어르신들이 미팅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장민호는 "주변에 외로운 형님, 누님들이 많다"면서 "딱 그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장민호는 '사랑의 재개발' 노래 가사를 "혼자이신 어르신들 지원해주세요~"라고 개사하며 예능 대세의 센스를 입증했다. 여기에 붐과 함께 즉흥에서 능청스러운 댄스까지 선보이며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사랑의 재개발'은 '50+ 세대의 3:3 어른 미팅'을 콘셉트로, 외로운 중장년 싱글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3:3 어른 미팅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재개발' 측은 50~70대 중장년 싱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출연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새로운 설렘을 꿈꾸는 50~70대 싱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타들의 싱글 부모님도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랑의 재개발'은 프로그램을 이끌 역대급 MC 라인도 완성했다. '국민 MC' 신동엽부터 '트롯 여제' 장윤정, '예능 대세' 붐에 이어 센스 넘치는 입담의 남창희와 김태현까지 MC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MC로 첫 호흡을 맞추는 만큼 신선한 케미와 재치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