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팝스라인, 즐거운
이제 핸드폰 하나로 제품 체험에서 사은품 증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카카오 선물하기 모바일 쿠폰 운영사인 ㈜즐거운(대표 임관웅)과 AR마케팅·AR커머스 솔루션 개발사인 ㈜팝스라인(대표 김영덕)은 온라인 실감 마케팅 프로모션 분야 협력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팝스라인은 카드사, 매체사, 콘텐츠사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실감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즐거운은 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된 모바일 쿠폰을 고객혜택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모바일 쿠폰 시장의 절대강자인 ㈜즐거운 임관웅 대표는 모바일 쿠폰 개발자 출신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카카오 선물하기 코너의 모바일 쿠폰 운영을 대행하고 있으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국내 약 3000여 종의 모바일 상품권·쿠폰이 제휴되어져 있을 정도로 국내 시장 지배력이 절대적이다.
AR마케팅·AR커머스 전문기업 팝스라인 김영덕 대표는 삼성전자 한국총괄을 거쳐 홈플러스 점장과 모바일상품권 본부장을 경험한 후 팝스라인을 창업하여 4년 3개월간 사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웹 브라우저 상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3D AR로 동적 표현하는 BM특허 기술을 갖고 다수의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한 대기업의 B2B 영업팀 관계자는 “실감콘텐츠 광고는 기존 2D 이미지나 영상의 표현을 뛰어 넘는 몰입감을 줄 수 있고 제품의 기능·디자인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직접적으로 배치, 착용 등 체험이 가능하여 구매로의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