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학당’ 김창옥, 우울증 고백 “정신과 의사 한 마디에 정신 차려”

입력 2020-05-2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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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김창옥, 우울증 고백 “정신과 의사 한 마디에 정신 차려”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함께 나를 잘 챙기고, 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법은 무엇인지 ‘몸 그리고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내 몸을 챙기는 것이 결국 세상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는 도올의 강연을 들은 김창옥. 최근 몸과 마음의 평화가 깨져 우울증에 빠졌던 날들이 있었다며 힘들었던 날들을 털어놓는다.

“정신과를 찾아가서 선생님이랑 상담까지 했어요. 목숨이 두 개면 하나는 정리하고 싶다고”

먹여 살릴 처자식이 걱정되지만 한편으로는 고통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도 고민했었다는 김창옥. 그런데 그 정신과 의사의 진단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이야기하는 도중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던 마음이 180도 달라졌었다고 한다.

김창옥의 우울감을 한 방에 날려 버린 의사의 한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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